부모가 자녀에게 쓰는 새해 인사 답장 모음 -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솔직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히 자녀들에게 보내는 새해인사 답장 모음을 준비했습니다. 어떤 말을 해야할지 고민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자녀의 상황별로 마음이 잘 전달되는 답장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때로는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들,

항상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이야기들을 새해 맞이하여 진심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잔소리처럼 들리지 않으면서도 부모의 마음이 잘 전달되는, 그리고 자녀들이 따뜻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메시지들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알려드리는 TIP들은 놓치지 마세요!







취업한 자녀에게


새해 복 많이 받아.
바쁘다고 건강 챙기는 거 소홀히 하지말고,
가끔은 부모님 생각도 하면서 지내렴
우리 아들/딸 올해는 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아.
직장 생활하느라 고생이 많지?
힘들 때는 엄마/아빠한테 언제든 기대도 되니까
너무 무리하지 말고.
우리 아들/딸 올해도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아.
직장 생활하느라 고생이 많지?
밥은 잘 챙겨 먹고 있는지 모르겠네.
회사에서 인정받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 너무 뿌듯하구나.
올해는 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고,
스트레스 받을 때는 집에 와서 푹 쉬어가렴.
새해 복 많이 받아.
처음이라 모든 게 낯설고 힘들 텐데
잘 적응해가는 것 같아. 다행이야.
실수해도 괜찮아.
천천히 배워가면 되는 거야.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네 페이스대로 해나가렴.
응원할게!




결혼한 자녀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렴.
새로운 가정 꾸리느라 쉽지 않을 텐데
잘 해내는 모습 보기가 좋구나.
올해도 서로 배려하면서 행복한 가정 이뤄가길 바란다.
우리도 자주 보자.
새해 복 많이 받으렴.
새로운 가정을 이루어서 잘 살아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구나. 
서로 잘 배려하면서 잘 지내는 너희를 보면 안심이 된다.
우리 아들/딸,
올해는 더 행복한 일만 가득하고, 
좋은 부모가 되어가는 모습도 기대해본다.
자주 보자.
새해 복 많이 받으렴.
아기 키우느라 정신없을 텐데 잘 해내는 모습이 대단하다.
우리도 너 키울때 그랬단다.
힘들 때는 엄마/아빠한테 도움 청해.
손주랑 더 자주 보고 싶으니까.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




타지에 사는 자녀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렴.
멀리 있어서 보고 싶은 우리 아들/딸,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고 밥 잘 챙겨 먹어야해.
시간 될 때 집에도 자주 들르고.
항상 응원하고 사랑한단다.
새해 복 많이 받아.
멀리 떨어져 잇어서 더 보고 싶은 우리 아들. 딸,
혼자 생활하느라 힘들지 않니?
아프지 말고 건강관리 잘하렴.
가끔은 부모님 생각나서 전화도 하고.
올해는 네가 하는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란다.




유학 중인 자녀에게


유학 중인 자녀에게

새해 복 많이 받아.
낯선 곳에서 홀로 지내느라 많이 힘들지?
그래도 네가 원하는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올해도 건강하게 잘 지내렴.
보고 싶구나.
새해 복 많이 받으렴.
타국에서 공부하느라 많이 외롭고 힘들텐데,
씩씩하게 잘 이겨내는 네가 참 자랑스럽구나.
건강 잘 챙기고,
목표한 꿈 꼭 이루길 바란다.
보고 싶을때 영상통화하자.
우리 아들/딸, 올해도 파이팅이야.




답장 작성시 참고사항


[답장 작성 TIP]

  • 존댓말보다는 편안한 어투 사용하기
  • 현재 자녀의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 걱정과 사랑을 적절히 섞어 표현하기
  • 잔소리조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기
  • 자녀의 노력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내용 포함하기


[주의사항]

  • 건강걱정과 당부는 짧게 언급하기
  • 지나친 기대나 부담되는 말은 피하기
  • 결혼이나 취업 등 민감한 주제는 조심스럽게 다루기
  • 비교하는 듯한 표현은 삼가기
  • 너무 길지 않게 작성하기



이러한 새해 인사를 보내면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진심을 담아 전해보세요. 

자녀들의 마음에 따뜻하게 와닿을 거예요.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