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비상 계엄 선포, 외신반응

 

윤석열 대통령의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30분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주요 외신들은 이 전례 없는 사건을 속보로 전하며, 현장의 긴박한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전했습니다. 주요 언론사별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CNN 현장 중계

  • CNN은 국회 대치 상황을 실시간 생중계하며, 군인들과 국회의원 보좌진 간의 물리적 충돌장면, 공수부대가 국회 유리창을 깨고 진입을 시도하는 긴박한 현장을 JTBC화면을 통해 전 세계 전달

  •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즈는 자사 홈페이지 헤드라인을 통해 계엄령 관련 소식으로 도배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 했습니다.





영국 언론의 분석적 보도


파이낸셜 타임즈

강경파 전직 검사장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의 국가기능 마비를 이유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상세히 보도


BBC는 다각도로 상황 분석

  • 윤 대통령과 관련된 각종 스캔들(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여사의 명품 디올백 수령 의혹)을 배경으로 제시
  • 낮은 지지율과 최근 김건희 여사의 사과 발언을 함께 언급
  • 김진표 국회의장의 "민주주의 수호"발언을 인용하며 사태의 헌정사적 의미 강조
  • 이번 사태를 "독재 시절 이후 발전해 온 현대 민주주의 국가에 대한 충격"이자 "수십 년 민주주의의 가장 큰 도전"으로 평가






일본 언론의 우려 표명

마이니치 신문

긴급 속보와 함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반발 등 여당 내부 균열 상황도 상세 보도


일본 정부 관계자들 반응

  • 외무성 관계자 : "군 동원은 쿠데타와 다름없다" 강도 높게 비판
  • 총리 관저 관계자 : "쿠데타적 행위" 규정
  • 다른 정부 관계자 : "낮은 지지율 극복 방안으로 예상치 못한 극단적 선택" 평가



중화권 매체의 집중 조명

중국 CCTV와 대반 자유시보

홈페이지 메인에 실시간 속보 게재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1980년대 한국의 권위주의 시대와 연관 지어 심층 분석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

계엄령 관련 검색어 5개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 장악


국제 사회의 반응

EU의 신중한 입장

상황을 우려하며 예의주시하며 우려를 표명하는 신중한 입장 


러시아의 이례적 반응

EU를 향해 한국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역설하며 외교적 공세

자국민들에게 한국 내 정치 활동 자제 당부하는 등 실질적 대응 지침 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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